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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팬티 탄 생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08-11-06

조회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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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T-팬티는 세로 끈과 앞 판만으로 이루어진 속옷으로....

오늘의 주인공은 재미있는 탄생의 비화를 담고 있는
바로 'T-팬티'입니다.

여성들이 착용하는 T-팬티는 엉덩이를 둘로 쪼개면서
일반적인 팬티와는 다르게 엉덩이를 감싸주지 않지만,

달라붙는 바지나 스커트를 입을 때는 팬티 선이 드러나지
않아서 외국 여성들이나 패션 모델들이 캣워크에서 많이
입는 디자인이랍니다.

그러나 이 T-팬티는 착용 시 엄청난 불편함 때문에 일반인들이
착용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인데....

처음 T-팬티를 입을 때는 팬티가 엉덩이 사이에 낀 것 같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러나 자주 입어서 익숙해지면 이 것 만큼 편한 것도 없다는
것이 사용자들의 한결같은 전언이랍니다. 

그런데 T-팬티 탄생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숨겨져 있는데 바로
T-팬티 탄생은 아이러니하게도 ‘옷을 입자’는 캠페인에서
생겨났다는 점이랍니다.

1939년 뉴욕에서 열린 ‘월드 페어’에서 뉴욕시가 정숙한
의복 착용 캠페인의 하나로 T팬티를 입은 누드 댄서들의
대형 풍자 포스터를 건 게 최초의 T-팬티랍니다.

이후 T-팬티는 30여 년간 스트리퍼의 전유물로 쓰였는데...

1981년 헐리우드의 프레데릭스사가 처음으로 일반 속옷용
끈 팬티를 내놓으며 대중들의 손에 들어가게 됐답니다.

점점 밑 위가 짧아지고 골반이 아래에 있는 청바지가 유행을
하면서 팬티가 노출될 위험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천이 보일 위험성이 적은 T팬티가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또 다른 이유는 T-팬티 인기의 비결에는 편안한 착용 감을
느끼게 하면서 자유로운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친김에 이번에는 삼각팬티의 유래에 대해 알아볼까요?

삼각팬티는 1952년 사쿠라이라는 일본 할머니가 특허
등록했는데 당시엔 동서양을 막론하고 반바지에 가까운
긴 속옷을 입던 시절로

손자들이 속옷을 거추장스러워 하자 사쿠라이는 테토론으로
만든 자루를 잘라 다리가 들어갈 구멍을 낸 후 삼각형으로
바느질해 손자들에게 입혔답니다.

이 팬티는 도요레이온사에 의해 대량으로 생산돼 팬티
혁명을 주도했고 그는 당시 연간 30만엔의 로열티로
돈방석에 앉았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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