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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전, 세작, 중작, 대작에 대하여

작성자 이재성(ip:)

작성일 2006-01-25

조회 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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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전.세작.중작.대작

우전 (雨前)

우전은 생산되는 순수한 녹차의 차 잎만을 골라 따서 전통녹차 만드는 방법으로 제조하며 곡우(4월20일)전에 어린 차잎을 따서 만들은 첫물차입니다. 그래서 곡우전에 딴다고해서 우전입니다.차잎이 너무 어려서 잘 부서지며, 젖비린내가 나고 순수하고 싱그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차잎은 일창일기(一槍一旗)의 여린 잎만을 따서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매우 적습니다. 조심스럽게 볶아서 산화효소를 분해하여 비비고 건조시켜 만듭니다. 이른봄의 냄새가 가장 많이 납니다. 생산시기는 4월10일부터 4월20일 사이에 다 만들어집니다.

세작(細雀)

봄볕이 무르익어 차의 향기와 맛이 한결 싱그러워져 차 가운데서 가장 맛있고 향기로운 차입니다. 예로부터 차잎이 참새의 혀바닥과 비슷하다 하여 작설차라고도 하는데,세작은 가는참새혀처럼, 가장작은 잎을 이야기합니다.차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차로서 우전차 다음에 나오는 차입니다. 순 하나에 잎이 두개붙은 차잎으로 볶고 비비고 건조 시켜서 만듭니다. 맛은 감칠맛이 나며 단맛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향기가 맑고 오래가며 입안이 상쾌합니다. 생산시기는 4월21일부터 4월 말 사이에 대부분 생산이 됩니다.

중작(中雀)

세작보다 자란잎이고 중간잎이라서 중작이라하며 어린차의 차잎을 따내고 난 뒤에 곁에서 나오는 두물차로 차잎의 순이 작고 잎이 크며 녹색이 진하게 나는 것으로 맛은 진하고 향기는 강열하게 납니다. 차잎을 높은 온도로 볶고 비벼서 건조시겨 만듭니다. 차 빛은 녹색이 진하고 검은 빛을 띠며 향기는 짙고 오래가며 입안에 감도는 맛이 상쾌하고 개운합니다. 생산시기는 5월1일부터 5월15일 사이에 만들어집니다.

대작(大雀)

차잎이 많이 자라서(그래서 대작이라고합니다.) 입자가 크고 결구가 거칠며 모양이 예쁘지 않습니다. 마지막 차잎이라 섬유질이 많고 거칠어 차의 맛과 향이 떨어집니다. 여린 맛은 없어도 구수한 맛과 잘 숙성된 맛은 일품입니다. 잘익은 맛이 정을 들이기 좋습니다. 차 빛은 진한 녹색에 검은 색이 짙으며 탕색도 진녹색이 납니다. 개운한 맛과 깨끗한 맛이 매우 좋습니다. 생산시기는 5월 중순부터 5월말경까지 생산이 됩니다.

어린 첫물차의 차잎을 따내고 난 뒤에 곁에서 나오는 두물차로 차잎의 순이 작고 잎이 크며 녹색이 진하게 나는 것으로 맛은 진하고 향기는 강열하게 납니다. 차잎을 높은 온도로 볶고 비벼서 건조시겨 만듭니다. 차 빛은 녹색이 진하고 검은 빛을 띠며 향기는 짙고 오래가며 입안에 감도는 맛이 상쾌하고 개운합니다. 생산시기는 5월15일부터 5월말일 사이에 만들어집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와 크라쎄지니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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