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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기원 3-중국에서 발전하는 차 제조법과 음용법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06-01-01

조회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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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대하여3-중국에서발전하는 차제조법과음용법
3. 중국에서 발전하는 차 제조법과 음용법
옛날에는 차를 어떻게 먹었을까요. 신농씨(神農氏)가 찻잎을 맛보았다는 전설이 있듯이 처음에는 생잎을 씹어 먹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햇볕이나 바람에 말려서 보관하고 이윽고 불을 피워서 끓여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차 제조법과 차 음용법이 발전함에 따라 차는 보다 향기롭고 맛있게 되었습니다.

단병차(團餠茶) : 기록상 3세기 초에 이미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이 차는 당나라와 송나라 시대의 주요 차였습니다.찻잎을 따고 증기로 찐 후 압착하여 떡으로 만들고 불에 쬐어 말려서 메주같은 덩어리 모양으로 만든 것이며 단차(團茶)나 병차(餠茶, 떡차)라고도 합니다.

잎차 : 송나라 시대부터는 찻잎을 증기로 찐 후 건조시켜 만든 잎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단병차와 달리 찻잎 고유의 향미가 잘 보존되므로 점차 인기를 끌게 되어 명나라 시대에 이르서는 덖음차가 만들어지기 시작되어서 오늘날과 거의 같은 잎차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차를 마시는 법도 계속 발전하였습니다. 처음 나온 단병차는 여러가지 파나 생강 등 여러가지 양념을 넣거나 소금 등으로 간을 하였습니다. 차 덩어리를 불에 구운 뒤 식혀서 가루를 내고 끓인 물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가루차를 넣어 우려내어 마셨습니다. 오늘날에도 티벳이나 몽고 등 중국 변방지역의 소수민족들은 이러한 차를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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