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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11-28

조회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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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유엔총회가 채택한 아동의 권리에 관한 조약 7조 1항에는
‘아동은 출생 때부터 성명을 가질 권리...를 갖는다’고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성명은 ‘소속을 나타내는 이름’과 ‘개인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구성이 되는데,

성명의 순서는 한국, 중국, 일본, 헝가리 등은 성(姓)을
앞에 쓰지만 서구권에서는 반대로 쓴답니다.

성씨에는 구약에서 온 것, 고대 그리스에서 온 것, 그리고
중세 게르만의 지도자 이름에서 온 것, 지명이나 직업에서
온 것 등 여러 가지인데,

성씨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과 미국이랍니다.

일본의 성씨는 약 27만 종, 한국은 250종, 인구 대국 중국도
500종에 불과하답니다.

가장 성씨가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자그마치 150만 종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Martin(마틴=軍神)이라는 성을 가진 사람으로 Martin 6문자로만
된 성을 가진 사람도 110만 종이나 된다고 한답니다.

성씨가 무려 591 문자로 되어 있는 사람도 있는데....

이 사람은 필라델피아에 사는 독일 태생의 미국인으로 너무 길어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개명을 했는데, 그래서 만든 성이 ‘Herbert
Blaine+586. Senior’랍니다.

그는 A에서 Z까지의 두문자가 붙는 크리스천 네임도 갖고 있어
가장 긴 이름을 가진 기록 보유자랍니다.

일본에도 성명이 132문자로 된 사람이 있지만 성씨는 길어야
5문자로 되어 있는데,

미국의 한 축구팬은 아들 이름에다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이름을 모두 붙인 사람이 있었고,

인도에는 이름을 말하려면 5분이 걸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성은 아버지 이름, 직업, 닉네임, 지명 등에서 유래한 것이 많은데,

워싱턴(Washington)은 wassa부족에 둘러싸인 땅이란 뜻이고,
처칠(Churchill)은 교회가 있는 언덕의 주인,

클린턴(Clinton)은 언덕에 둘러싸인 땅의 주인, 스미스(Smith)는
대장장이, 테일러(Taylor)는 양복점, 밀러(Miller)는 방앗간에서
유래하고 있답니다.

성씨에는 또 성격이나 신체적 특징에서 온 것도 있는데,

케네디(Keneedy)는 ‘추하고 못생긴 머리’라는 뜻이라니
정말 재미있는 성씨임에 틀림이 없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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