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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아서 성공한 사람?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12-20

조회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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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최초의 우주 비행사로 이름을 날린 러시아의 유리 가가린....

그는 비행훈련 중 사망했지만 여전히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런데 놀라움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가 게르만 치토프를
물리치고 보스토크1호에 탑승할 수 있었던 것은 158cm 작은
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키는 지상에서와, 무중력 상태의 우주에서는 다른데....

지상에서는 1기압의 압력을 받게 되므로 중력이 없는 우주
공간에서는 3cm 정도 커진다고 한답니다.

그러므로 큰 키는 우주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요인이 될 수
있고 이 때문에 가가린은 최초의 우주비행사로 남게 되었답니다.

키는 인종에 따라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한데....

가장 작은 소인 족에게는 피그미족이라는 말을 쓰는데 피그미(Pygmy)는
그리스전설에 나오는 소인족 피그마이오스(팔꿈치에서 주먹까지의
길이 35cm)가 어원이랍니다.

이 전설 속 피그미는 신장이 68.5cm 정도였으며 피그미는 중앙
아프리카에 바카와 무비티, 동남아시아에 네그리트 등이 있습니다.

이들 종족은 다른 종족과는 달리 10대에 들어서면서 성장이 둔화되는
경향이 있어 어른이 되어도 아이들처럼 작아 보인다고 합니다.

톨킨의 작품에 신장 60~120cm의 소인 족 호빗이 나오는데,

실제로 2003년 호주와 인도네시아 팀이 약 1만 2천 년 전에 살았던
난쟁이족의 유골을 발견, ‘호빗’이라는 애칭을 붙였답니다.

정식 명칭은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로 키는 1m 정도지만 불과
정교한 석기를 사용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답니다.

대체로 장신은 북방 인종에 많은데 현재 키가 가장 큰 국민은
네덜란드와 스웨덴 사람들인데,

네덜란드 사람의 평균 신장은 183cm, 그것도 계속 늘고 있다고
한답니다. 이들의 장신을 뒷받침하는 것에 식생활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네덜란드인들이 상식하는 치즈, 청어를 절인 ‘하링’,
그리고 미네랄이 많은 물에 주목하고 있답니다.

식생활과 위생환경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 쉽게 말해 잘 먹고 잘 살면 키도 커진다는 얘기가 된답니다.

실제로 서독과 동독만 해도 통일 직전에 키 차이가 2cm나 되었답니다.

우리의 경우는 남북 차이가 더욱 심한데, 2005년 현재 북쪽이
남자는 6.9cm, 여자는 4.2cm나 작답니다.
 
그것도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니, 이러다간 ‘인종이 달라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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