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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이 가져온 4명의 부인?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12-27

조회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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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라는 말은 교통정보를 전하면서
자동차 정체구간을 지적할 때 으레 나오는 상투어인데,

자동차 교통이 앞서 있다는 미국에 이런 보고가 있답니다.

미국인들이 평생을 자동차로 이동하는 거리를 정체를 포함해
실제로 자동차에 타고 있는 시간으로 나눠 보니,

그 속도는 결국 빠른 걸음으로 걷는 속도 밖에 안 되더라는 것입니다.
도로는 모자라고 자동차는 많은 우리는 더 말할 것도 없는데,

장거리 통근을 하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여교사 4명의 이야기...

사우디에선 여자가 운전을 못하기 때문에 매일 자동차 통근을
하고 있는 한 남자의 차에 편승해 통근을 하고 있었답니다.

이 남자가 사는 곳은 바로 학교 옆 마을인데, 4명의 여성들은
이 남자에게 모두 호감을 가지고 있던 터라 하루는 장거리 통근에
지쳐 기발한 해결책을 짜냈답니다.

4명이 이 남자를 남편으로 삼자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이렇게 되면 학교 옆 마을에 있는 이 남자의 집에서 출퇴근을 해도
문제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물론 사우디에선 남자가 아내를 4명까지 얻어도 되니까 그것도
문제 될 게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 여교사들은 이 기막힌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 지금은
봉급의 일부를 이 남편에게 주고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통근전철을 놓치지 않으려고 서두르던 아버지가
생후 7개월 반 된 딸을 자동차에 잊고 내린 후 전철을 탔다가
생각나 되돌아간 일이 있었는데,

워싱턴 DC 근교에 사는 조나던 산더는 빠듯한 아침 통근전철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다 쓰다가 결국 역까지 타고 간
자동차 안에 자기 갓 난 딸을 태운 걸 잊어버렸답니다.

그가 달려갔을 땐 다른 사람이 차 안에 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경찰에 연락, 아이를 구출해낸 후였는데,

미국 법에는 8세 이하의 아이를 혼자 두었을 경우 30일 이내의
금고형이나 500달러 이하의 벌금을 물게 돼 있답니다.

도시가 팽창하면서 직장과 거주지가 너무 멀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봉급자가 많은데,

통근권이 1시간 반을 넘으면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낭비는 물론
심신의 피로가 가중돼 업무효율도 떨어진답니다.

그 해결책으로 생긴 것이 대도시 근교의 위성도시이지만....

그러나 위성도시가 다시 비대해지면 교통체증이 늘어 결국 1시간 반
통근권이 2시간 통근권으로 바뀔 수도 있답니다.

매일 출퇴근에 4시간을 시달린다면 천하장사도 버텨내기 어렵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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