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 정보

뒤로가기
제목

걷기 운동의 미학....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2-01-11

조회 924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요즘은 걷기 운동을 많이들 하고 있는데....

운동으로서 하는 걷기는 산보와는 다르고 경보와도 다르답니다.

건강 붐을 타고 각지에서 걷기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로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답니다.

가장 규모가 큰 대회는 네덜란드의 나이메헨시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국제 포데이 매치이며 우리나라에도 한국 국제워킹
페스티벌이 있답니다.

하이킹에는 낮은 산이나 고원, 산야를 돌아다니거나 산책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지만 요즘에는 가벼운 등산을 의미하는 말로 주로
쓰이고 있답니다.

등산 사에는 하이킹이 ‘알프스 황금기’가 끝나면서 시작됐다고
언급되어 있는데,

알프스의 미답봉이 거의 정복되자 측면 능선이나 암벽 등반 등
가이드가 필요 없는 하이킹 방식이 개발된 때문입니다.

18세기에는 이 하이킹이 워킹과 같은 의미로 쓰였는데...

그런데 워킹이 활발해지자 일상생활에서 떨어진 교외산책이나
가벼운 등산 같은 야외활동 만을 하이킹이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도보여행은 걸어서 이동하는 여행을 말하는데....

워킹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군대의 경우 행군이라고 한답니다.

일반적으로 보병의 이동속도는 1시간에 6km, 보통 50분 행군에
10분의 휴식을 되풀이 한답니다.

고대 로마 군대는 긴급 시에는 하루 최대 100km까지 포장도로를
이동했다고 한답니다.

일반인이 도보여행에 나설 경우 식사와 수면 시간을 빼고 8시간을
걷는다고 보면 하루 에 이동하는 거리는 30km가 적당하답니다.

도보여행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로가 크기 때문에 상당한 인내가
필요한 여행인데,

더구나 요즘의 도로는 자동차 위주여서 보행자에게는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답니다.

안데르센은 여행을 좋아해 120회나 여행을 했다고 하지만, 미국에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샌디에고에서 뉴욕까지 4천800km의 도보여행을
한 사람이 있었고,

1억 그루의 나무를 심기 위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도보여행에
나선 사람도 있답니다.

영국의 도보여행가 조지 미건은 1977년 남미 최남단 우수아이아를
출발, 7년에 걸쳐 14개국을 답파하고,
 
1983년 알래스카의 북단 프루도 베이에 도착해, 3만km의 남북아메리카
종단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최장의 도보여행 기록을 세웠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