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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생각하라!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2-01-27

조회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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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지옥문을 엿보고 있는 남자상인데,

1880년 국립미술관 기념물 제작을 의뢰 받고 단테의 ‘신곡’
지옥 편에 나오는 ‘지옥문’을 조각하기로 정하고 만든 작품의
일부라고 합니다.

1889년 발표 당시에는 제목도 ‘시상을 가다듬는 단테’라 붙였다가
‘시인’이라 고쳤는데, 모델이 로댕 자신이라는 설도 있고 로댕의
아들이라는 설도 있답니다.

‘생각하는 사람’이란 제목을 붙인 것은 이 상을 주조한 뤼디에입니다.

‘크게 생각하라’는 말이 있는데, 그래야 성공한다는 얘기랍니다.
뒤집어 이야기 하면 작게 생각을 하면 성공을 해도 작은 성공에
멈출 수밖에 없다는 말도 된답니다.

다만,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하여 생각을 짜낼 때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답을 얻는 점에서는 같지만 방법에는 차이가 있는데.....

우주비행사를 처음 우주로 보냈을 때 미국 NASA(미항공우주국)의
과학자들은 난제에 부딪쳤습니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당시의 볼펜으로 글씨를 쓸 수 없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10년, 개발비도 120억 달러나 들었는데,

결국 어떤 상태에서도 문자를 쓸 수 있는 볼펜을 개발했지만,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냐 하는 점은 문제로 남는데,.
 
구 소련에서는 이 문제를 연필 한 자루로 간단히 해결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일을 어렵게 생각하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일도 있는데,

쉽게 생각해도 될 일을 너무 어렵게, 그리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일은 없는가?
 
‘사고경제(思考經濟(denkoekonomie)’라는 말이 있는데,
되도록 많은 사실을 되도록 적은 사고의 노력으로 기술하는
것을 과학적 인식의 목표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답니다.

마흐 등이 제기했는데 프래그머티즘에서도 이런 생각을
볼 수 있는데 ‘사유사고’라고도 한답니다.

생각하는 힘에도 한계가 있는데 그 힘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사고는 경제적으로 해야 한답니다.

쓸데없는 잡념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자기 발전에 아무
도움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집단사고(集團思考)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강박관념이나 망상, 조급증이 앞서면 장애가
생겨 정상적인 사고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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