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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06-04-14

조회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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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라벤더 [lavender]

지중해 지방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

라벤더는 아주 오래 전부터 가장 사랑 받는 향기를 지닌 허브 중의 하나이다. 꽃을 만지면 퍼져 나가는 향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벌에게는 맛좋은 꿀을 제공하며 라벤다는 청결과 정화의 사랑을 받아왔다.

자라면서 관목같이 되며 포기 전체에서 상쾌하고 가벼운 수목향이 나는데 꽃은 자주색 또는 보라색의 작은 별모양을 하고 있고 잎은 가늘고 회색 또는 녹색 빛을 띄고 있으며 영국, 유고, 프랑스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로마 시대로부터 향수와 향료의 원료가 될 정도로 강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 이 꽃은 지중해 연안과 알프스 지방이 원산으로 넓은 들판을 꽉 메운 선명한 연보라색 꽃이 군생할 때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잉글리쉬 라벤더, 프렌치 라벤더, 스파이크 라벤더 등 종류가 다양하며 그 정유는 옛날부터 아로마테라피용으로 사용되어왔다.

 

햇볕을 좋아하고 고온다습을 싫어한다. 따라서 여름 장마철에는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한다. 번식은 봄에 새순이 싹트기 시작할때 꺾꽂이를 해서 뿌리를 내린다. 한여름에는 너무 덥지않게 관리하며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운다.

꽃을 수확할 때는 꽃봉오리가 벌어지기 전 맑은날을 택해 꽃을 줄기째 잘라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린다. 유럽에서는 로마 시대로부터 향수와 향료의 원료가 될 정도로 강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 이 꽃은 지중해 연안과 알프스지방이 원산으로 넓은 들판을 꽉 메운 선명한 연보라색 꽃이 군생할 때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라벤더의 정유를 5∼6방울 욕탕에 떨어뜨리고 잘 저어 목욕하면 깊은 잠에 들 수 있다. 또한 끊는 물을 넣은 그릇에 몇 방울의 정유 향을 풍겨도 숙면할 수 있다.

로마인들은 목욕물의 혼합재료로 사용하였는데, 바로 여기서 라벤다의 이름이 연유한다. 즉 라틴어의 lavare '씻다'라는 뜻을 가진 낱말에서 파생된 것이다. 라벤다는 주위를 향기롭게 하기 위한 방향제 또는 향수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는 페스트를 막기 위해서 바닥에 뿌리는 허브 중의 하나로 이용하였다. 주부들은 빨래나 옷장 혹은 책상 서랍에 라벤다를 넣어 두어 옷에 좋은 향기가 배어나게 하였고 또한 좀벌레를 예방하기도 하였다. 또한 파리나 모기를 쫓기 위해서 방의 한 구석에 매달아 두기도 하였다.


라벤더의 이용
엣센샬오일은 화장품, 비누 등의 부향제로서 널리 쓰여지고 있으며, 취침전에 목욕재나 뜨거운 차로 이용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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