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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06-04-17

조회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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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레몬 그라스 [Lemon grass]

억새를 닮은 포아과의 다년초.
11.5㎝ 정도로 자라며 즐기는 땅속에 있어서 짧고 마디가 있으며 길이 50~60㎝의 잎은 가늘고 질이 단단한 회록색이며 밑쪽은 약간의 자색을 띠는 원통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있다. 8~9월경 잎 사이에서 가느다란 원추화서로 나와서 작고 많은 이삭을 내는데 억새이삭(꽃송이)같다.

잎을 비비면 레몬의 상큼한 향이 배어나 동남아 음식에 단골 향신료로 곧잘 쓰이며 거의 모든차에 블랜딩되는 차로 이용되기도 하며 식후에 잘 어울리는 차이고, 냉차로 마시면 더욱 향미롭다.

레몬 밤, 레몬 버베나 그리고 레몬 그라스는 모두 레몬향을 가진 허브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레몬 그라스는 레몬향의 시트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억새처럼 생긴 허브다. 특히 향의 자극성이 강하고 민감한 피부를 자극하는 효과가 높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다량의 사용을 금해야 한다.

향기의 주성분은 레몬과 같은 “시트랄(citral)”로서 정유의 70~80%나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향료로서 약품, 비누, 향수, 린스, 캔디 등의 부향제로 쓰이기도 하고 말려서 포플리나 목욕재로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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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린잎은 튀김으로 하면 상쾌한 향미가 있으며 동남아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데 주성분인 시트랄은 레몬 에센스로 사용된다. 특히 카레의 향미료로 사용되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불가결한 것 중 하나로 닭, 조개요리, 생선요리, 스프, 소스, 티, 포푸리 등에 이용된다.

인도나 동남아에서는 일상의 음료로 사용하는데  냉차로 마시면 더욱 향기롭다.

 

레몬그라스 향유
레몬그라스는 인도에서 수천년에 걸쳐 전해오고 있는 식물로 인도에서는 "휴마나 플루"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풀의 붉은 줄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향유는 '인도 버베나' 또는 '인도 메릿사 향유'로도 알려져 왔다.

미국에서도 양질의 레몬그라스향유가 생산되는데 이 향유는 공기와 빛에 노출시키면 향유증의 감귤류의 구연산성분이 감소되어 버린다. 이 구연산 성분은 화장품, 향수, 세제 그리고 비누의 성분으로서 가치가 있다.

블렌드 잘 되는 향유
네롤리, 니아올리, 라벤다, 로즈마리,바질, 시다우드,쟈스민, 제라늄, 티트리, 코리안더, 팔마로자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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