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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06-02-06

조회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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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녹차 [Green Tea]
차의 역사
중국에서 시작되어 전래된 차는 세계의 음료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우리 나라의 경우는 신라의 선덕왕(A.D. 632~647)때부터 차가 있었다고 전해지며 차의 재배가 시작된 것은 신라 흥덕왕(A.D. 828) 때 대렴이 당나라에서 차의 종자를 가져와 전파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나라 옛날 풍습에 여자가 시집갈 때 정절의 상징으로 차씨를 혼수 속에 담아 가기도 했다고 한다. 옮겨 심으면 죽어 버리는 차나무를 정절의 표시로 여겼던 것이다.

차의 분류
차는 녹차나 황차, 홍차 등 전통차를 일컫는 말로 차나무의 순 이나 잎을 재료로 하여 만든 것만이 차라고 할 수 있다. 차는 따는 시기, 발효 정도나 제조방법 등에 따라 각각 맛과 향이 다르고 부르는 이름 또한 다르게 부른다.

발효 정도에 따른 분류
불발효차 우리 나라를 비롯해 중국 북부와 일본, 월남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는 차로
증기로 찐 증제차와 가마솥에서 볶아서 익힌 덖음차 등으로 나누어진다.
비발효로 성분변화가 없어 비타민C의 함량이 가장 높으며 녹차로 부른다.
약발효차 불발효차와 반발효차의 중간쯤 되는 것을 황차라 이르는데, 황차는 맛과
향이 매우 부드럽고 냉기가 없어 어떠한 체질에도 부작용이 없어서 편안한
음료다.
반발효차 적당히 발효시킨 차로 중국의 복건성과 광동성, 그리고 대만에서 주로 생산
되며 우롱차가 대표적이며 여러 가지 꽃 향을 가미하여 만들어지는 화차
(자스민차 등)도 있는데 이러한 향은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순수
우롱차 만큼 발전하지 못했다.
발효차 충분히 발효시킨 차로 홍차나 흑차가 여기에 속하며 발효가 많이 진행 될수록
검은색을 띠게 되며 오렌지색을 띠는 발효차는 고급차로 인정 받지 못한다.


가공 방법에 따른 분류
옥로차

새순이 나올때 빛을 차단시켜 재배한 것으로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줄어들고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 성분과 엽록소를 증가시켜 
녹차맛이 더 부드럽고 선명한 녹색을 띠게 된다.

덖음차 어린 차싹을 채엽하여 손으로 비빈 다음 차잎을 부드럽게 하여 가마솥에서
덖어 만든 것으로 구수한 맛과 향을 지닌다
중제차 차잎을 100도의 수증기로 30-40초 정도 찌면서 산화 효소를 파괴시키고
녹색을 그대로 유지시킨 차이다. 생엽의 풋냄새가 적으며 수색이 뛰어나고
형상이 침상형이다. 카네킨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식중독 예방의 향균
작용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
이다
말차

옥로차와 같은 방법으로 재배한 차잎을 증기로 찐 다음 그대로 건조하여 멧돌로
미세하게 갈아만든 제품이다. 차 잎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수 있는데, 특히 물에
녹지 않는 비타민 A나 토코페롤, 섬유질 등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건강 유지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자료제공 : 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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