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자료실

뒤로가기
제목

산수유차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06-03-23

조회 1018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산수유 []

산수유차 : 노란색 작은 꽃들이 무리를 이뤄 피는 산수유나무의 열매를 말려 달인 차.
山茱萸 : 봄 꽃 중에 가장 먼저 개화하는 꽃이 산수유로 살얼음이 녹지 않은 2월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여러 가지 약효가 많아 약재로 재배되어 온 산수유나무는 주로 마을 인근에서 자라는데, 온 마을을 가득 채우는 노란 꽃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국내 산수유 생산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구례군 산동면의 산수유마을은 산수유꽃 구경에 가장 이름이 높은데 마을 전체가 샛노랗게 물드는 3월 19일부터 10일간 산수유꽃축제가 열린다.

이천 백사면의 산수유마을은 서울과 가까워서 최근에 유명해진 산수유꽃 여행지로 백사면의 도립리마을과, 마을에서 원적산의 영원사로 향하는 길목에 군락으로 피며 구례보다 보름 정도 늦게 개화하여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룬다.

한방에서 산수유나무의 열매를 약재로 이르는 말로 해열제나 강장제 따위로 쓰이며 석조(石棗), 촉조(蜀棗), 기실, 서시(鼠矢), 산수육(山茱肉), 계족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맛은 시고 떫으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주로 간과 신장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따뜻하게 하며 유정과 땀을 그치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신장이 허약해서 발생하는 유정과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땀이 그치지 않고 월경이 과다하게 나오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팔다리에 힘이 없을 때 등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간의 기운이 약하여 눈이 침침하거나 어지러움증이 나타날 때 효과가 있다.

산수유를 4∼8g 정도 썰어서 물에 넣어 끓여 마시면 된다.또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놓고 여름내내 시원한 ‘냉차’로 활용해도 좋다.

재배지역

 

 허브누리&지식을 다함께(www.herbnuri.co.kr)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평점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