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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얽힌 이상한 기록들....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0-12-07

조회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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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목관악기에 클라리넷이 있는데, 이 재료로 쓰는 나무가
바로 검은 '그라나딜라’라는 나무로 비중이 커 물에 띄우면
금방 가라앉아 버린다고 합니다.

바이올린 같은 현악기에서도 나무는 그 악기의 생명이나 같은데....

스트라디바리우스 하면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악기 중 하나로
한 대 값이 우리 돈으로 50억 원에 가깝답니다.

이 바이올린의 제작 방법은 극비에 속하는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나무를 5년 이상 바닷물에 담갔다가 사용한다는 점인데,

그런 다음 아주 가는 모래를 섞은 맥주에 넣는다고 한답니다.

보통 나무를 사용하면 나무속에 있는 관이 사용 중에 부서져
소리가 변해버리지만 이렇게 하면 나무의 조직이 변하지 않아
소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판하기 위해 인쇄에 붙이는 것을 상재(上梓)라고 하는데,

옛날에 목판으로 책을 찍을 때는 목질이 좋은 가래나무를
썼는데 그 때문에 판목에다 글자를 파서 인쇄에 올리는 것을
'상재'라고 한 것입니다.

컴퓨터(computer)라는 말도 어원은 라틴어 computare인데,
putare에는 '나무를 전정한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별명이 붙은 나무들도 있는데, '콜라 나무’도 그 중의 하나로
카카오과의 상록 고목인데 서아프리카 원산으로 열매에 바로
카페인이 들어 있어 콜라 제조에 쓰인답니다.

'빵 나무’도 있는데, 태평양 여러 섬에 나는 뽕나무 과의 상록
고목으로 신기하게도 과일을 태우면 빵처럼 되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나그네의 나무’도 있는데, 마다가스카르섬 원산의 파초과
상록 고목으로 잎이 파초와도 비슷하답니다.

나그네가 줄기 부분에 고인 물을 마시고 목마름을 추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한답니다.

단 하루 동안에 가장 많은 나무를 심은 기록은 2008년 7월
31일(화요일)로 인도에서 무려 1천만 그루의 묘목을 심었던
것이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상에서 가장 오래 산 나무는 몇 년이나 되었을까요?

2004년 스웨덴에서 발견된 '스프루스'라는 이름의 가문비나무는
무려 9550년이나 된 노목이라고 하는데......

높이 4m에 불과한 이 나무는 줄기는 수명이 600년 정도지만
줄기가 죽으면 뿌리에서 다시 새 줄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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