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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지 못한 사람....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0-12-14

조회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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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사람들 중에는 사람다운 사람과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있는데...

사람다운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지만 사람답지
못한 사람은 짐승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프로메테우스가 희랍 최고신 제우스의 명을 받아 세상에서
살 짐승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짐승을 만들다 보니 사람의 수가 너무 적었는데.....

제우스가 이걸 보고 짐승의 수는 줄이고 사람의 수를 늘리라고
재차 명령을 하게 됩니다.

결국 프로메테우스는 짐승의 일부를 부숴서 그것을 사람으로
바꿔 놓았는데, 이 때문에 사람다운 사람이 있는 반면 짐승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답지 못한 사람을 보고 우리는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고 하는데...

허울은 사람의 몸을 하였지만 하는 짓은 사람이라고 하기에
마땅하지 않은 사람은 얼마든지 많답니다.

천주교에서는 이런 '사람답지 못한 사람'도 고해성사를 받으면
그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고해성사(告解聖事)란 천주교에서 말하는 칠성사 중 하나로,
세례성사를 받은 신자가 하느님께 자신의 죄를 용서받으며
교회와 화해하도록 하는 성사를 말합니다.

이는 어떤 특정한 날에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가 ‘죄를 용서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설 때면 언제든지 치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적어도 1년에 두 번 정도 고해성사를 하는 것을 의무로
두고 있으며 이를 ‘판공성사(辦功聖事)’라고 부른답니다.

일반적으로 부활절이나 성탄절이 다가오기 전까지 기간을 잡고
거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이날은 1년 중 가장 많이 신자들이 모이기 때문에 타 기관에
나가 사역하는 신부들도 성당에 모여 고해성사를 치른답니다.

곧 성탄절이 돌아오는데, 올해도 많은 신자들이 고해성사를 통해
자신의 죄를 고백하러 성당으로 향할 것입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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