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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을 입지 않고 외출하면 위법?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0-12-24

조회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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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옛날 운동회 때 여학생들이 입던 옷에 블루머라는 것이 있는데....

블루머는 무릎 위나 그 아래에다 고무줄을 넣어 잡아매게 되어
있는 여자용 속옷 중 하나였답니다.

이 블루머를 근대 여성들에게 유행 시킨 것은 근대 마술의 비조
'황금의 새벽단’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당시 '뉴걸’의 '3종의 신기(자전거, 블루머, 담배)’라는
자전거를 즐겨 탔다고 합니다.

특히 애니 호니먼은 자전거 여행을 선도했는데 이 자전거가 복식
개혁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전에는 일본 여성들이 키모노 밑에 속옷을 입지 않았고 유럽에도
여성의 속옷이 따로 없었는데.....

속옷이 처음 도입된 곳은 프랑스로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가에서
프랑스 왕가로 시집간 카트린느가 처음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카트린느는 승마를 좋아했는데 당시는 여성이 말을 탈 때는 말 등에
올라타지 않고 옆을 보고 앉는 자세를 취했는데, 그것도 그냥 옆을
보고 앉는 것이 아니였답니다.

옆을 보고 앉은 후 오른쪽 무릎은 올려놓고 구부린 오른 발을 안장
위에 놓는 스타일을 취했는데....

스커트를 입고 이런 자세를 취하려면 보기도 그렇고 불편한데....

 그래 여성용의 팬티형 속옷을 만들었는데 그 모양은 무릎 바로
위까지 내려오는 반바지형 이었답니다.

태국에서는 속옷을 입지 않고 외출하면 위법이 된다고 하는데,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속옷과 겉옷의 구분은 쉽지 않은데 속옷과
겉옷은 옷을 껴입는 데서 개념이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면 껴입는 옷 중 어느 것을 겉에 입느냐에 따라 속옷이
겉옷도 되고 겉옷이 속옷도 될 수 있답니다.

이런 발상에서 시작된 것이 속옷을 겉옷으로 입는 패션인데.......

외국의 젊은 여성들 중에는 브라질에서 시작된 T백을 입는 여성이
많지만 일본 여성들은 요즘 '훈도시’를 T백 대신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모양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T백을 오래 이용하면 통증이 오거나 요로감염 같은 위험이
있지만 '훈도시’는 그럴 위험이 적기 때문이랍니다.

최근에는 우주 생활에 쾌적한 우주 속옷도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는데,

이 슬랙스는 작은 중력과 선내의 온도, 습도에 알맞도록 돼 있고,
물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세탁이나 목욕을 안 해도 되도록
특별히 만들어져 있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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