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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서기로 하루를 보낸다?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01-05

조회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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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그야말로 세상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이한 병들이 많은데....

중국에는 물구나무서기를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소녀가
있다고 합니다.

이 기묘한 병에 걸려 있는 소녀는 여자 중학교에 다니는 중국의
한 소녀로 몇 해 전 두 발에 생긴 발진 때문에 잘 때나 학습시간이나
하루 20시간을 물구나무서기로 살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식사시간에도 얼음을 넣은 물통에 발을 담그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타는듯한 통증을 이겨낼 수 없다고 합니다.

병명도 모르고 약도 없어 통증을 더는 방법이라곤 물구나무서는 것
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결국 학교도 그만 두고 벽에 매단 줄에 몸을 묶고 책도 TV도 거꾸로
보며 물구나무서기로 하루를 보낸다고 합니다.

터키에는 동물처럼 네발로 걸어 다니는 일가족이 있는데...

19명의 가족 중 두 손과 두 발(무릎은 펴고)로 걷는 사람은 14살부터
32살에 이르는 가족 5명이 고작인데,

이 가족은 저희끼리 백 마디도 되지 않는 원시어를 사용해 의사를
소통하고 있으며, 마을 지리는 물론 계절, 날짜, 시간조차 인식하지
못한 반면 팔과 발만은 놀랍도록 강인하다고 한답니다.

아다나의 쿠쿠로바의대 유네르 탄 박사는 이 가족의 병명을 '유네르
탄 증후군’이라 명명했는데,

이들을 통해 인간의 역 진화를 가져다주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기도 하답니다.

전직 모델로 '파이 베타 캐퍼(미 대학 우수학생만이 가입할 있는
회원제 동우회)’에도 이름을 올린,

카뮈는 여교사로 일하다가 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학생들이
'미스 피시(어녀)’라 부르는 바람에 교편을 놓은 여자인데,

한땐 신용조합 출납 일도 보았지만 역시 냄새 때문에 해고당했답니다.

향수도 목욕도 소용이 없는데 자신은 그 냄새를 맡지 못하지만
카뮈만 만나면 사람들이 모두 피한다고 합니다.

절망한 나머지 자살까지 하려 했으나 의사들도 원인을 알지 못했답니다.

그러던 중 조지 플레티 박사를 만나 비로소 자신이 어취증후군
(TMA:트리메틸아민尿症) 환자라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세계에 600명 정도 밖에 없는 이 유전병은 산소의 불완전 대사로
생기는 TMA라는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어 '죽은 고기’ 냄새를 내는 것,
 
치료법이 없어 현재 카뮈는 박사의 지시에 따라 식사요법으로
다스리고 있다 한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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