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 정보

뒤로가기
제목

말레이시아에서는 결혼식을 두번 치른다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01-12

조회 725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말레이시아에서는 결혼식을 2번 치른다고 하는데....

한번은 신부 집에서, 두 번째는 신랑의 집에서 치른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소 엉뚱한 세계 각국의 결혼식 풍습을 살펴볼까요?

벨라루시에서는 신부가 손수 짠 벨트를 신랑 쪽 가족과
친척들의 남성들에게 줘야 하는데,

놀라운 사실은 이 벨트는 무척이나 짜기 어려워 여자 아이들이
5살 때부터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스웨덴에서는 정혼을 하면 식을 올리기 전에 남성만의 파티인
'스벤섹사'와 여성만의 파티, '모히파'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 파티에는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는데, 신랑을 납치해 챔피언급
여자 레슬러와 시합을 시키는 것도 그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독일에서는 교회나 관공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

관공서 홀에서 할 때는 신부가 평상복 차림일 경우도 있는데,
부부 서약 후 결혼증명서에 서명하고 결혼반지를 교환하면
결혼식이 끝난다고 하는데 답례품은 없다고 합니다.

신랑 신부는 신혼에 필요한 물건 목록을 만들어 미리 선물할
사람들에게 돌린다고 하며 파티는 새벽 2시까지 이어진답니다.

프랑스 역시 교회가 아니면 시청이나 구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식을 예약하기 전 제출해야 할 서류가 많답니다.

호적등본은 물론 '결혼한 적이 없습니다'를 증명하는 서류까지
제출해야 할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서류의 유효기간도 3개월로 미처 식을 올리지 못하고 3개월을
넘기면 이 서류들은 무효가 돼버린답니다.

결혼식이 끝나면 가족수첩에 서명을 하며, 신랑 신부는 각각
2명의 증인을 데려가 역시 서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결혼식이 끝나면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한다고 합니다.

인도의 결혼식은 체력이 달리는 신랑 신부는 버티기 어려운데,
결혼 의식이 내리 1주 동안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결혼식 말고도 양가가 모이는 피로연 전후에 여러 가지 의식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친척 여자들이 모여 철야로 노래와 춤으로 축하하는 파티, 신부의
형제들이 신랑에게 인사 오는 의식,

신랑이 터메릭(울금의 뿌리를 말려 가루로 만든 황금색 향신료,
단무지 착색료로 씀)을 바르고 몸을 청결하게 하는 의식, 그리고
마하라자 관을 받는 의식, 결혼피로연에의 출정식 등....

결혼식은 피로연이 끝난 후 밤중에 가족과 친척만 남아서 치르며,
피로연에는 아무나 들어가 진탕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축의금은 화려한 목장식을 신랑 목에 걸어 주는 방법으로
건네주는데, 이 목 장식이 200 루피 정도의 지폐로 돼 있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