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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수함의 생존을 좌우하는 것은 소음?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01-13

조회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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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잠수함의 생존을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소음인데..... 

대잠초계기나 적함의 소나에 잡히면 잠수함의 위치가
노출되어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수함에는 냉방장치가 있지만 이 때문에 적함에 접근할 때는
소음을 내지 않기 위해 냉방장치까지 정지를 시키며 특히
승무원들도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함 내 바닥에도 고무 시트를 깔고 승무원들도 고무바닥을 깐
신발을 신을 정도로 소음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기관 등의 소음원에 서스펜션을
끼거나 선체 외면에 경질 고무제의 타일을 대고, 소음원인
스크루의 개선 등에도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잠수함의 소음은 잠수함의 생존과 관계되지만 일상의 소음은
그야말로 건강을 위협하는데....

그 중 심각한 것이 공항 주변의 소음으로 항공기 소음은 주변
주민들의 수면 중 혈압을 상승 시킨다는 사실이 대학 연구팀에
의해 명백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영국 글래스고대학 라스 재럽 팀이 유럽위원회의 후원으로
주민 5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

조사 결과 고혈압과 뇌경색, 심부전과 신부전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소음이 높을수록 혈압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공항 주변
주민들이 건강상 위험을 안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코끼리 같은 몸집이 거대한 동물도 계속되는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다 돌연사한 사례가 기록돼 있기도 하답니다.

소음은 청각만이 아니라 인체에도 여러 가지 영향을 주는데.....
계속 소음에 노출되면 피로가 증대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답니다.

심리적으로도 불쾌감을 느끼며 초조하고 불안해 정신집중이
어렵게 되며 심할 경우에는 속이 울렁이고 구토 같은 증상을
보이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위 분비액이 줄고 수축운동도 감소해 소화도 안 되는데...

심혈관계의 영향으로 혈압이 상승하고 타액의 분비가 줄며
자율신경과 내분비계에도 영향을 받는답니다.

수면 방해를 받는 것은 말할 것도 없는데.......

폭발음 등 업무상의 소음으로 난청이 되는 일도 있는데,
연속음보다는 충격음에서 오는 난청 발생률이 높답니다.

그러나 일상회화 음역이 500~2000㎐이기 때문에 청력 저하를
의식하지 못하다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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