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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의 진짜와 가짜?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06-14

조회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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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국의 이른바 ‘가짜 음식’이 ‘점입가경’인데......

최근 중국 충칭시에서 이번에는 ‘가짜 족발’이 적발됐는데
특히 이 가짜 족발은 매우 강한 발암성 물질까지 검출돼
그야말로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중국에서 족발은 싸고 미용에도 좋다는 인식으로 인기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

이 족발은 노점에서 값싸게 판매되며 특징은 익히면 익힐수록
색이 검게 변하고 딱딱해 진다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이 가짜 족발은 냉동육을 돼지가죽으로 싸고 실을 묶어 과산화
수소수, 아초산나트륨, 합성 착색료 등을 첨가하는 것으로,

이 가짜 족발에서는 무려 기준치의 48배가 넘는 발암물질인
아초산나트륨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처럼 중국에선 진짜와 가짜 가리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중국에 있다 온 사람의 말을 들으니, 전자제품을 사러 가면
거기서는 우선 전기부터 꽂아 본다고 합니다.

가짜 천지라고, 설마 돌아가지도 않는 선풍기까진 팔지 않겠지만,
가짜를 늘어놓자면 한정이 없답니다.

명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이 많아 ‘사이버 가짜 진짜 상품
전시관’까지 생겨났으며 가짜 휘발유에다 ‘유사’라는 말을 붙여
준 것부터가 그럴싸하답니다.

가짜는 가짜라도 그 가짜로 차는 움직인다는 얘긴 모양인데....

호텔 하면 믿어 주고 싶을지 모르나 호텔 생수도 수돗물을 퍼
담은 가짜이며 담배는 말할 것도 없답니다.

가짜 돈은 밤에나 쓴다지만 현금 인출기에도 가짜가 있다니까
함부로 쓸 일이 아니랍니다.

‘정력’ 좋아하는 사람들 혹하게 만들어 가짜 비아그라 팔아먹는
것은 그래도 약과인데, 중국에는 증류수와 전분을 이용해 가짜
알부민까지 만들어 파는 가짜 제약회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유럽으로 수출되는 가짜 약은 흥분제에서 암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아주 많은데 약을 만든 원료를 알고 나면 지레 병이
날 지경이라고 합니다.

수출 한다는 약을 벽돌가루, 분필가루, 양초 같은 것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값싼 튀김기름과 중국산 기름을 섞어 일본
브랜드를 붙인 가짜 참기름도 있다고 합니다.

양주도 컴컴한 구석자리에서 ‘꽃’보고 벌컥벌컥 기울이다가는
제명에 못 죽는다고 하는데,

이건 숫제 컴퓨터 크리너로나 쓰는 산업용 에탄올로 만들어 눈이
멀고 창자까지 씻어내게 만든 가짜, 납세필증까지 붙어 있다고
눈 딱 감고 마시면 큰일 난답니다.

가짜 천국 중국에는 탄산칼륨으로 만든 껍질에 별의별 화공약품을
주사기로 집어넣어 만든 가짜 달걀까지 있고,

광둥성에서는 식염을 팔고 있는 점포 중 열에 아홉은 가짜 식염을
팔고 있다고 하는데, 가짜 소금은 소금공장 폐액이나 화학원료인
아초산염으로 만든 것으로 오래 먹으면 중독되고, 단 3g으로도
자신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먹는 것에서 증명, 학위, 돈, 수표, 상품권, 카드, 직업에 이르기까지
요즘에는 가짜 아닌 것이 없기는 하지만 ‘참’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죄다
‘가짜’에 불과하겠지만.....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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