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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보는 '나체' 이야기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06-20

조회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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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미국의 하버드대학과 콜럼비아대학에는 알몸 달리기의
전통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콜럼비아대학은 이 달리기를 매년 10월에 육상 팀의 가입
의식의 하나로 갖는데 일반 학생도 참가해 ‘로 라이언 로’라는
응원가를 부르며 알몸으로 캠퍼스를 일주한다고 합니다.

하버드대생들은 기말고사 전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알몸으로
교정을 달리는데 여학생도 참가한다고 합니다.

여성 앵커가 옷을 하나씩 벗으며 알몸으로 전하는 뉴스가 바로
‘네이키드 뉴스’인데,

캐나다에서 시작해 북미, 호주, 유럽과 영국, 일본에도 상륙했는데
가장 충격적인 것은 영국의 ‘네이키드 남성 판’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에선 남성 게스트가 완전 나체가 된다고 합니다.

‘기네스 기록’에도 나체 기록들이 많은데 그 중 특이한 것에 ‘나체로
공중전화 부스에 가장 많이 들어간 세계기록’,

‘최대 나체 스카이다이빙 세계기록’, ‘나체로 남·북극에 간 최초의
남자’ 같은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나체는 시위나 캠페인 같은 것에도 종종 등장을 하는데.....

동물애호단체원들의 도심 알몸 시위, 환경단체나 나체주의자들의
나체 행진이나 ‘알몸으로 자전거 타기‘ 등도 있답니다.

2006년 6월 멕시코시티에서 세계 나체 자전거대회 참가자들이
벌인 나체 자전거 행진도 환경오염을 경고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미국에는 여성들이 알몸으로 운동을 하는 누드 체육관과, 누드
에어로빅, 누드 요가, 누드 무용을 하는 곳이 있고, 그런 웹사이트도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과 미국, 핀란드의 휴양지에는 고대 로마 때 카라칼라욕장의
풍속을 모방해 남녀가 알몸으로 혼욕을 하는 온천(사우나 겸)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그에 따라 ‘나체 문화(FKK)’라는 새로운 용어도 쓰이고 있답니다.

FKK는 독일어 ‘프라이쾨르퍼쿨투르(Freikoerperkultur)’의 약어로
독일에서는 온천에서 수영복이 통하지 않으며,

미국의 서해안 지역 온천에서도 수영복은 오히려 옵션에 속한다니
이제 인간은 종교적 계율보다는 쾌적성을 추구하는 쪽으로 발전해
가는 것 같답니다.

아르키메데스가 금관을 물속에 넣자 물이 넘치는 것을 보고 ‘유레카
(알았다!)’라고 외치며 알몸으로 거리로 뛰쳐나갔다는 것이 조금도
이상하지 않게 여겨지는 시대로 변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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