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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magic)’이란 말의 어원은 의외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08-05

조회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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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세계적인 마술사 카퍼필드가 플로리다에서 강도를 만났는데,

동행하던 2명의 여자 안내원은 모두 털렸지만, 마술사 카퍼필드는
빈 주머니를 뒤집어 보여 이 위기를 넘겼다고 합니다.

또, 강도들이 급히 도망치자 카퍼필드는 휴대전화를 꺼내 경찰에
연락해 이들을 모두 잡았다고 합니다.

강도들은 카퍼필드의 마술에 넘어가 주머니 속에 있는 휴대전화,
지갑, 패스포드를 못 본 것이었습니다.

영국의 교도소에서는 마술 관련 서적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마술에 이용되는 트릭이 탈주 수법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으로 마술 조합에서는 교도소 측의 과잉반응에 반발하고 있답니다.

‘마술(magic)’이란 말의 어원은 의외로 성경에 있다고 하는데,

아기 예수가 탄생할 때 동방의 세 박사가 선물을 가지고 별빛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갔다는 얘기는 다 아는 얘기이지만,

이 박사들을 메이자이(Magi)라 불렀는데 이 말은 고대 페르시아의
사제 계급이던 마기족을 가리키던 말이랍니다.

이 메이자이는 기적을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하는데
고대에는 마법사나 점성술사를 그렇게 부르기도 했던 모양입니다.

마술의 기원은 원시시대부터 시작되어 샤먼이 사용하던 주술과
점술에서 비롯되는데,

고대 그리스나 이집트에서는 신전 무녀들이 기상이나 약초에
대한 지식을 쌓아 마술이 체계화 되었는데,

로마 때 사교로 배척을 받다가 유럽에 유입된 것은 메디치가가
약했던 르네상스 시기였답니다.

그러나 교회가 이를 이단시했기 때문에 지하에 잠복했다가
부활한 것이 불과 19세였습니다.

고대 마술사로 전해오는 전설적 인물에는 파라케루수스, 그리고
라이무두스 루르스, 아그리파, 파우스트, 크리스천 로젠크로이츠,
솔로몬, 라프라스, 맥스웰 등이 있답니다.

마술에 비둘기는 필수 소도구인데, 그런데 대부분 흰 비둘기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마술사가 검은 옷을 입기 때문이라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답니다.

이 흰 비둘기는 날개 길이는 다른 비둘기와 같으나 접으면
콤팩트처럼 작아지기 때문이라 합니다.

사람이 공중에 떠오르고, 만리장성을 통과하고, 자유의 여신이
사라져버리고, 그야말로 마술은 트릭 치고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트릭인데,

정치인들도 트릭을 쓰지만, 그 트릭은 결코 유쾌하지 않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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