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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이 많은 것이 축구 경기?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08-12

조회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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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의 부상 순간은 끔찍했는데, 이청용이
쓰러지는 순간 뉴포트스타디움은 정적이 흘렀을 정도랍니다.

이청용은 7월 31일 웨일스 뉴포트카운티와의 프리시즌 연습
경기에서 전반 25분 상대 미드필더 톰 밀러로부터 강한 태클을
받아 그라운드에 쓰러졌는데,
 
공격진영 왼쪽 측면에서 공을 몰며 중앙으로 돌파하던 중 밀러가
이청용의 다리를 향해 태클을 했고 정강이뼈 골절로 이어졌으며,

볼턴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이 부상에서 회복하는데 최소 9개월이
소요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답니다.

이처럼 프로 축구선수에게 부상은 슬럼프 이상의 적인데....

축구는 격렬한 경기여서 부상하면 한 시즌을 재활 센터에서 보낼 수도
있고, 그라운드를 떠나야 할 경우도 생긴답니다.

운동 경기 중에서도 부상이 많은 것이 축구 경기인데, 격렬할 때는
한 경기당 1명꼴로 나온다고 합니다.

부상 부위도 경기에 따라 조금 다른데, 스탠드의 분위기가 과열되면
부상 비율이 높고, 머리 부상이 는답니다.

이런 경향은 관중의 열기에 선수들이 흥분해 격렬한 경기를 하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습니다.

경기 중 상대 팀 선수의 반칙으로 부상을 입는 선수는 2할 정도,

상대 팀의 수비 태클에 걸리지 않아도 드리블 중에 부상하는 경우도
있는데, 월드컵을 앞두고 이동국 선수가 입은 다리 부상이 그런 예입니다.

헤딩을 다투다 부상을 입는 일도 많은데, 이 경우는 대부분 뒤에서
태클을 걸어 넘어지면서 어깨와 무릎을 찧고 견쇄 인대에 부상을
입거나 탈구하는 경우입니다.

어깨 부상은 완치 전에 그라운드에 복귀하면 재발한다고 합니다.

발목 부상은 스포츠에서 손가락 부상 다음으로 많은데, 이것은 발목이
삐끗하면서 오는 염좌로 일상생활에서도 온답니다.

강슛을 할 때는 골반 골과 근육의 힘을 빌리는데 이 골반 구성이
성장 도상에 있는 청소년 선수는 슛을 하다 ‘골반골절’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축구 선수가 무릎 인대에 부상을 입는 것은 공을 힘차게 찰 때
고관절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와, 헤딩에 실패하고 상대
선수와 엇갈렸을 경우에 많습니다.

무릎 인대 손상 때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상대 선수와 부딪쳐
넘어질 때 입는 대퇴부 타박은 내부출혈이 있을 경우 그야말로
장기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축구공에 눈을 맞고 치료를 안 하면 시력 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축구선수는 공을 손으로 직접 잡지 않지만 의외로 손가락 골절이
3번째로 많다고 합니다.

골키퍼는 손가락은 물론 손목에 부상을 입을 때가 많은데 손목의
주상골 골절을 일으킬 경우 통증이 크지 않아 치료를 게을리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공도 잘 차야 하지만, 부상을 줄이는 기술도 축구 기술인데,
빠른 회복을 빕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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