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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소변보는 남자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08-19

조회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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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앉아서 소변보기가 독일 남성들에게는 일반적 문화라고 하는데...

화장실의 소변기에서는 물론 서서 일을 보지만, 대개의
가정에는 좌변기만 설치되어 있고 좌변기를 사용할 경우,
독일 남성들은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합니다.

안양시 관양2동장 김현수씨는 '앉아서 오줌 누는 男子 관양2동장
김현수'라는 명함을 갖고 다니는데......

그리고는 만나는 사람마다 '앉아서 오줌을 누라'고 권한답니다.

왜 그럴까? 그는 남자들도 앉아서 오줌을 누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다고 주장한답니다.

먼저 소변이 밖으로 튀지 않아 위생적이며 전등을 켜지 않아도 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전기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소신입니다.

그는 또 소변 소리가 나지 않아 공동주택에서의 생활이 자유롭다는
주장도 보태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최근 발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남성들의
47% 가량이 가끔 혹은 거의 좌변기에서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응답해 이는 국내에서도 드문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답니다.

특히 일본의 기타사토환경과학센터가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일반 가정의 좌변기에서 서서 오줌을 눌 때 소변이 어느 정도
튀는지를 측정한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바닥은 변기의 바로 앞부터 반경 40㎝, 벽은 바닥에서부터 30㎝
높이까지 튀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의 한 생활용품 업체의 실험에서는 하루 평균 성인
남자 소변량에 해당하는 7번 오줌을 누면,
 
약 2천300방울이 변기 바깥으로 튀었고, 직경 2㎖ 이하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안개 형태의 것까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결론적으로 남성이 앉아서 소변을 보는 이유는 변기를 더럽힐까봐가
가장 큰 이유이며, 그 다음 이유로는 소변을 서서 보면 남성들 간에
서로 그 부위를 비교하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또한 많은 가정에서 비데(hidrobidet shower)를 사용하고 있어
추운 날 따뜻한 변기에 앉아서 볼일을 보면 더 좋다는 이유도
분명 중요한 이유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이라도 하듯, 일본의 한 회사에서 판매하는
20가지 남성 속옷 중에는, 절반 정도만 앞부분에 구멍이 나
있다고 하는데....

이제 많은 남성들이 소변을 보기 위해 앉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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