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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인형의 원조?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08-26

조회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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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호두까기 인형’은 호만의 동화를 바탕으로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발레곡인데,

소녀 클라라의 꿈에 호두까기 인형이 왕자로 변해 클라라를
눈과 과자의 나라로 데려간다는 이야기를 밝고 아름다운
발레곡에 담고 있답니다.

세계 150여 개국에서 팔리고 있는 패션 인형이 미국 마텔사의
바비 인형이지만,

하지만 이 인형의 원조는 독일제 릴리 인형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것을 인수해 미국 취향으로 바꾼 것이 바로 바비 인형인데...

네덜란드의 이에제라는 주부는 바비 인형을 4천여 점이나
수집해 경매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인형 전문가는 그 가치를
10만 파운드로 평가했다고 합니다.

인형 가운데는 실제로 살아 있는 사람과 똑같이 보이는
인형도 있다고 하는데....

들리브의 작품 ‘코펠리아’에는, 청년 프란츠가 2층 집 창가에서
독서를 하는 소녀에게 연정을 품는데 그것은 사람이 아니고
코펠리우스 박사가 만든 인형 코펠리아였다는 얘기가 나온답니다.

열자의 ‘탕문’에도 언사가 만든 배우의 인형이 인간과 너무 똑같아
목왕 앞에서 그 인형이 가무 중에 여자들에게 추파를 던지자
목왕이 대로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한국·중국 등지에서는 전날 짚 인형이 저주의 도구로 이용된
예가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는데,

‘봉신연의’에도 태공망이 조공명을 죽이기 위해 초인(짚인형)을
만들어 조공명의 이름을 적고 3일 동안 ‘정두칠전서’를 읽으며,

인형의 두 눈, 두 귀, 목, 미간에 화살을 쏘고 마지막에 정수리에
한 발을 쏘자 은의 진지에서 조공명이 죽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일본에는 6억 원이 넘는 ‘다카시의 인형’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성인 인형 ‘리얼 돌’이 말썽이지만,

영국에는 나 홀로 운전 여성을 위한 ‘보디가드 인형’이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인형은 공기로 팽창하는 남성 인형인데, 스위치 하나로
조수석에 펴거나 수축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 운전자 82%는 야간운전 때 옆 좌석에 아무도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는데 이 보디가드 인형을 펴두면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여성이 홀로 고속도를 달리다 펑크나 고장 수리를
할 때는 강도나 강간범의 접근을 막기 위해 건장하게 생긴 인형을 
조수석에 앉히고, 자신도 모자와 선글라스로 남성처럼 보이도록
복장을 바꾼다고 합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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