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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의 발명자는 에디슨?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08-30

조회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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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화를 받을 때 우리는 ‘여보세요’라고 하는데....

미국은 ‘헬로’, 중국은 ‘웨이’, 일본은 ‘모시모시’랍니다.

지금은 인사말로도 많이 쓰고 있지만 이 ‘헬로’의 발명자는
발명왕, 에디슨이랍니다.

전화가 실용화 되었을 때 교환을 어떻게 부를 것인가 논의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

전화 발명자인 벨이 ‘탈리호’를 제안했으나 부결되자 그 자리에
있던 에디슨이 즉석에서 ‘헬로’를 제안한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처음에는 ‘오이오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당시 전화를 쓰는 사람은 고급관리나 실업가들이었기 때문에
다분히 ‘아랫것들’을 부르는 투로 ‘오이오이’라고 했던 모양입니다.
 
그 후 ‘모시모시’가 쓰였는데, 그것도 처음에는 남자는 ‘오이오이’,
여자는 ‘모시모시’로 구별이 있었다고 합니다.

후버는 미국 31대 대통령으로 스탠포드대학교 1회 졸업생인데,

임기 중에 대공황이 닥쳐 애를 먹은 대통령이지만 90세 장수를
누렸고, 미국 국내서 50개 이상, 국외에서 25개 이상의 명예학위를
받은 ‘학위 부자’랍니다.

부인은 대학시절 후배인데 청혼을 전보로 했다니까 왜? 하고
궁금하겠지만, 백악관 집무실에 전화기가 처음 설치된 것이
그의 재임 중이니까 전화를 쓸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옛날 전화는 수화기를 들면 교환이 나오고, 교환에게 걸고
싶은 상대의 이름이나 번호를 대면 상대에게 연결해주는
수동방식이었는데,

이것이 자동교환으로 바뀌게 된 것은 미국의 스트로저라는
장의사 때문인데, 스트로저가 모처럼 전화까지 달고 영업을
하는데 도무지 전화가 걸려오지 않는 것입니다.

이상하여 알아봤더니 라이벌 장의사의 마누라가 전화 교환을
맡고 있어 장례 주문전화만 걸려오면 스트로저에게 대달라는
전화까지 자기네 장의사로 연결해버린 것입니다.

스트로저가 열을 받을 것은 당연한데, 밤잠을 설치며 연구에
매달린 끝에 결국은 자동전화교환기라는 대단한 발명품을
내놓은 것입니다.

휴대전화 1호기가 처음 일본에서 나온 것은 1985년인데,

이건 숫제 주머니에 넣기는커녕 어깨에 메고 다니던 대물로
수화기 자체만도 길이가 22cm에 폭 5.5cm, 높이 19cm에
무게는 3kg이나 됐으니까 갓난아기 하나 엎고 다니는 셈이었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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