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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bug)’란 말을 만들어 준 역사적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10-21

조회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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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여뀌 먹는 벌레’라는 말이 있는데....

여뀌는 잎에서 매운 맛이 나 조미료로 쓰지만 잎과 줄기를
짓이겨 물에 풀어 고기를 잡을 때도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말은 사람의 기호는 가지가지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그 출전이 남송 때의 수필집 ‘학림옥로(鶴林玉露)’랍니다.

그 속에 이런 구절이 나오는데, ‘빙잠(氷蠶)은 추위를 모르고,
화서(火鼠)는 뜨거움을 모르고, 요충(蓼蟲)은 쓴 것을 모르며,
구더기는 구린 것을 모른다’

‘빙잠은 중국 전설에 나오는 누에로 서리와 눈 속에서 나는데...

이 누에고치에서 나온 실로 베를 짜면 물에 젖지도 않고 불에
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화서’는 남방의 화산 속에서 사는데 그 털은 화취(불에 타지 않는
직물)를 만드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요충’은 여뀌의 잎을 갉아 먹는 벌레로 사람도 마찬가지로 벌레와
마찬가지로 가지가지랍니다.

물에 사는 물 곰이라는 벌레가 있는데, 정확히 말할 때는 벌레라고
하지 않는데 생김새가 곰과 비슷해 물 곰이라 부른답니다.

이 벌레는 실제로 150도의 고온과 영하 272도에서 살아남는답니다.

또 산과 알카리, 진공, 건조, 인간의 치사량을 1천 배 이상 넘는
고압 등 그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아 남는다고 합니다.

현생 곤충의 선조격인 바퀴벌레는 머리가 잘려 나가도 열흘은
살아남을 수 있으며 죽는 것은 입이 없어져 아사하기 때문입니다.

곤충 가운데 가장 장수하는 놈은 흰개미의 여왕개미인데 무려
25년이나 산다니 개나 말이 부러워할 생명력이랍니다.

유독 여왕개미가 장수를 하는 것은 종의 번식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태어나 죽을 때까지 성교를 하는 곤충도 있는데, 주인공은 금붕어의
아가미에 살고 있는 쌍둥이벌레라고 하는 기생충으로 이놈은 정소와
난소를 공유하고 있는 자웅동체입니다.

스미소니언 역사박물관에는 나방 한 마리가 보관되어 있는데....

이놈이 컴퓨터용어에 ‘버그(bug)’란 말을 만들어 준 역사적인
곤충으로 1947년 하버드대의 엔지니어가 컴퓨터의 고장 원인을
찾다가 회로 속에 죽어 있는 나방 한 마리를 발견했답니다.

그는 연구 노트에다 죽은 나방을 표본으로 붙이고 라벨에 이렇게
기록했답니다. ‘컴퓨터에서 버그가 발견된 최초의 케이스

 


‘여뀌 먹는 벌레’라는 말이 있는데....

여뀌는 잎에서 매운 맛이 나 조미료로 쓰지만 잎과 줄기를
짓이겨 물에 풀어 고기를 잡을 때도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말은 사람의 기호는 가지가지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그 출전이 남송 때의 수필집 ‘학림옥로(鶴林玉露)’랍니다.

그 속에 이런 구절이 나오는데, ‘빙잠(氷蠶)은 추위를 모르고,
화서(火鼠)는 뜨거움을 모르고, 요충(蓼蟲)은 쓴 것을 모르며,
구더기는 구린 것을 모른다’

‘빙잠은 중국 전설에 나오는 누에로 서리와 눈 속에서 나는데...

이 누에고치에서 나온 실로 베를 짜면 물에 젖지도 않고 불에
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화서’는 남방의 화산 속에서 사는데 그 털은 화취(불에 타지 않는
직물)를 만드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요충’은 여뀌의 잎을 갉아 먹는 벌레로 사람도 마찬가지로 벌레와
마찬가지로 가지가지랍니다.

물에 사는 물 곰이라는 벌레가 있는데, 정확히 말할 때는 벌레라고
하지 않는데 생김새가 곰과 비슷해 물 곰이라 부른답니다.

이 벌레는 실제로 150도의 고온과 영하 272도에서 살아남는답니다.

또 산과 알카리, 진공, 건조, 인간의 치사량을 1천 배 이상 넘는
고압 등 그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아 남는다고 합니다.

현생 곤충의 선조격인 바퀴벌레는 머리가 잘려 나가도 열흘은
살아남을 수 있으며 죽는 것은 입이 없어져 아사하기 때문입니다.

곤충 가운데 가장 장수하는 놈은 흰개미의 여왕개미인데 무려
25년이나 산다니 개나 말이 부러워할 생명력이랍니다.

유독 여왕개미가 장수를 하는 것은 종의 번식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태어나 죽을 때까지 성교를 하는 곤충도 있는데, 주인공은 금붕어의
아가미에 살고 있는 쌍둥이벌레라고 하는 기생충으로 이놈은 정소와
난소를 공유하고 있는 자웅동체입니다.

스미소니언 역사박물관에는 나방 한 마리가 보관되어 있는데....

이놈이 컴퓨터용어에 ‘버그(bug)’란 말을 만들어 준 역사적인
곤충으로 1947년 하버드대의 엔지니어가 컴퓨터의 고장 원인을
찾다가 회로 속에 죽어 있는 나방 한 마리를 발견했답니다.

그는 연구 노트에다 죽은 나방을 표본으로 붙이고 라벨에 이렇게
기록했답니다. ‘컴퓨터에서 버그가 발견된 최초의 케이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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