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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는 정말 빨리 먹을 수 있을까?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11-02

조회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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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모든 것이 ‘햄버거와 술 때문이지요’.....

이는 일본 오키나와에 살찐 사람이 많아진 이유라고 하는데
오키나와 현청 소재지 나하시는 ‘다이어트 경기대회’까지
기획을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오키나와의 40~50대 남성 절반이 뚱보가 됐는데 그것이
1972년부터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햄버거를 입에 가득
무는 식습관’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과거 오키나와는 일본 제일의 장수 고장이었는데......

햄버거로 대표되는 패스트푸드는 미국에서 태어난 식품으로
패스트푸드의 정의는 이렇답니다.
 
‘미국 자본에 의해, 푸드 체인이 만들어낸, 값싸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고칼로리의 식품 및 식사’.

그런데 빨리 먹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랍니다. 맥도날드의
매뉴얼에 정해진 카운터서비스의 평균 시간은 가장 빠른
미국 시카고가 3분 8초라고 합니다.

가장 늦은 곳은 역시 미국 워싱턴DC의 4분3초.....
 
드라이브스루때는 시카고가 3분 28초, 워싱턴DC가 4분 27초로
평균 3분 32초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장마차에서 막국수를 시켜도 이보다는 시간이 걸리게 되는데.....

패스트푸드 중에 ‘치킨너깃’이 있는데, 치킨이면 치킨이지
왜 ‘너깃’일까요?

‘너깃(nugget)’은 귀중품이나 귀금속의 덩어리를 가리키는 말로
맥도날드의 앨런이라는 사람이 치킨에다 튀김가루를 입혀 튀기다

황금색으로 반짝이는 것을 보고 ‘금덩어리 같다’고 했던 모양인데,
그래서 ‘치킨너깃’이라 했다고 한답니다.

미국에서 패스트푸드가 발달한 것은 다민족간의 입맛을 포괄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 엥겔계수가 높던 시대에는 ‘싸다’는 것도
분명 강점 중에 강점이었답니다.

중산층에게는 간단히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먹혀들었는데.....

싸게 간단히 먹고도 배는 든든하니 노동효율을 높이는 식사가
된 것으로 햄버거, 핫도그, 프라이드치킨, 샌드위치, 피자 등이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었던 이유였답니다.

최근에는 미국인들 자신이 고칼로리에 고지방, 영양소의 편중,
과잉섭취의 가능성이 높아 이런 식품들을 ‘정크푸드(칼로리는
높지만 영양가는 없는 식품)’의 하나로 멀리하기 시작했는데,

패스트푸드의 ‘패스트’는 ‘죽음을 재촉하는 패스트’가 된다는
것으로 ‘자식이 귀엽거든 여행을 보내라’는 말이 있지만,

‘자식이 귀엽거든 패스트푸드를 먹이지 말라’로 바꿔도 된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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