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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오는 비처녀와 처녀의 구분법

작성자 허브누리(ip:)

작성일 2011-11-16

조회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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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구약성경 ‘신명기’에 처녀와 비처녀에 관한 규례가 있는데....

신명기에 따르면 남편이 아내를 얻어 동침한 후 처녀의 표적을
보지 못했다고 비난을 하면,
 
처녀의 부모는 처녀의 표적으로 성읍 장로에게 처녀의 자리옷을
펴 보인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처녀임이 입증되면 남자로부터 벌금으로 일백 세겔을
받아 처녀의 아버지에게 주고, 그 남자가 아내로 삼게 한답니다.

그러나 처녀의 표적이 없으면 성읍 사람들이 그 처녀를 돌로
쳐죽일 것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성에게 혼전 섹스는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요?

이 때는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50세겔을 주고 그 처녀를 아내로
삼아야 한다고 했답니다.

결국 당시 여성의 지위가 아주 낮았음을 볼 수 있는데.....

그러나 지금도 ‘처녀 검사’니 ‘처녀 상실’이니 해서 여성에게만
순결을 강요하는 곳이 많답니다.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이라크도 그런 곳 중의 하나인데,

바그다드의 병리학 시설에 남성 의사 3명이 처녀막 유무를 검사하는
‘처녀성 심사실’이 있을 정도랍니다.

여기서 ‘비처녀 판정’이 나면 이른바 ‘명예 살인’의 근거가 되는데
이렇게 희생된 처녀가 수백 명에 이른다고 하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인접 요르단에서도 같은 이유로 한 해 평균 20명의 처녀들이
가족의 손에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38세의 아버지가 13살의 딸이 순결을 잃었다고 가족이 보는
앞에서 죽인 일도 있었는데,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불행히도
이 소녀는 순결했다고 합니다.

앰네스티(세계사면위)는 아프가니스탄의 몇몇 지역에서는
지역 경찰이 무작위로 소녀를 골라 강제로 처녀 검사를 하는
곳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남아프리카 지역은 평균수명이 30세 아래로 떨어질 만큼
에이즈가 만연한 지역이랍니다.

이 때문에 부활한 것이 처녀 검사인데.....

네팔에서는 생활비 양여 문제로 어머니가 35세 된 미혼의 딸에
대해 처녀 검사를 해달라고 요구한 일도 있는데,

네팔 민법에는 여성은 미혼으로 35세가 돼야 양친의 재산을
상속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는 2003년 ‘혼인등기관리조례’에 따라 ‘혼전 검사’가
폐지 됐지만 이전에는 성병, 정신병 유무에 처녀막 유무까지
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구트마허연구소는, 3만8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응답자의 95%가 혼전 섹스를 경험했다는 대답을 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지구촌 곳곳은 달라도 정말 너무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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