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이 큰 여성은 정말 IQ가 낮을까?

이 말은 어윈 스트래스먼이 주장한 얘기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랍니다.

실 예로 마릴린 먼로의 바스트는 98cm인데, 평론가들 중엔
먼로를 ‘백치미인’이라고 바보 취급한 사람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머리가 좋았다고 합니다.

지능지수(IQ)는 지능검사의 결과를 숫자로 나타낸 것인데,

여기에도 생활연령과 지능연령의 차를 기준으로 한 ‘종래의
IQ’와, 동일 연령집단 안에서의 위치를 기준으로 한 ‘DIQ’의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종래의 IQ’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고 있는데.....

IQ의 평균치는 100 정도이고, 올라갈수록 지능이 높고, 내려
갈수록 지능이 낮은 것을 나타낸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것이 100에 가까운 지능지수인데 검사에서의
 최고치는 160 정도, 최저치는 40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수치는 검사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고 합니다.

보통은 지수가 50~70이면 가벼운 지능장애, 35~50이면 중도
지능장애, 20~35면 무거운 지능장애로 본답니다.

흔히 8살의 나이에 10살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다는 말을 하는데,

이 경우 지능지수를 보면, ‘실제나이÷정신연령×100’이므로
지능지수는 125가 된답니다.

그렇다고 이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지능지수 125가
되냐 하면 분명 그렇지 않답니다.
 
이것이 유지되려면 이 아이는 12살에는 15살의 지능지수를
가져야 하지만 성장기에는 개인차가 있어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심지어 12살 때의 지능지수 125가 15살 때는 100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능지수 검사는 대개 초등학교 시절에 많이 하는데....

원래 이 검사는 학습상 지능장애아를 가려내기 위해 시작이
되었던 것으로 이 야기를 바꿔 말하면 천재를 가려내기 위해
만든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역대 미국대통령의 지능지수를 추정한 것이 있는데,

가장 높은 사람이 애덤스로 165~175, 클린턴 135.6~159,
레이건 118~141.9, 부시 111.1~138.5로 나와 있답니다.

물론 지능지수 순위가 성공한 대통령의 순위는 될 수 없는데,

그것은 사람의 ‘성공지수’가 지능지수와 비례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경우로 초등학교 때의 ‘저능아’가 대기만성 한 예는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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